손을 떠는 증상 이유 손떨림 이것 확인해야 합니다.
손을 떠는 증상 이유인 소떨림은 몸의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말하며 손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흔히 수전증 또는 손떨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떨림은 손 뿐만 아니라 눈, 얼굴, 머리, 성대, 상체, 다리 등 몸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떨림이란
- 누구든지 조금씩은 떨릴 수 있으며,
- 약물에 의하거나 갑상샘 기능 이상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 “본태 떨림”이나 “파킨슨병”과 같이 뇌의 운동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본태 떨림은 몸을 움직이거나, 물건을 잡으려고 의도적으로 근육에 힘을 줄 때 생기는 떨림을 말합니다.
- 떨림은 전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지만,
- 특히 중장년 및 노년층에서 가장 흔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욱 흔하게 생깁니다.
- 일시적으로 생기기도 하며, 남녀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손 떨림이 생기면 우선 확인 사항
첫째, 잠은 잘 잤는지, 지금 흥분한 상태가 아닌지 확인합니다.
둘째, 최근 복용 중인 약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특히 기침약, 기관지약, 천식약 등을 먹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카페인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 두통약, 종합 감기약에는 대부분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 약이나 신경안정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복용 중인 약이 있을 경우 의사에게 알리고, 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어떤 상태에서 떨림이 심한지 파악해야 합니다.
- 가만히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한쪽 손만 떤다면 파킨슨병일 가능성이 높고,
- 글씨를 쓸 때나 숟가락질ㆍ젓가락질을 할 때, 손을 앞으로 쭉 뻗을 때 양손의 떨림이 심해지면 본태떨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뇌졸중이나 종양 같은 뇌의 병 때문에도 의도떨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꼭 받으시고, 경우에 따라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뇌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 떨림의 몇 가지 가능한 원인과 관련된 질병들
본태 떨림 (Essential Tremor)
-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로, 주로 35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 가족 중에 비슷한 양상의 떨림증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양쪽 팔 부위에 약하게 나타나며,
- 몸을 움직이거나 물체를 잡으려 할 때 떨림의 강도가 더 심해집니다.
- 머리, 얼굴, 입술, 눈썹, 목소리, 턱, 혀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떨림
- 안정을 취했는데도 한쪽에서 계속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만히 있어도 떨림 증상이 있으며,
- 팔다리 끝의 근육에서 시작해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규칙적으로 비비는 움직임이 특징입니다.
- 머리, 얼굴, 입술, 눈썹, 턱, 혀에서도 떨림을 볼 수 있습니다.
증강된 생리적 떨림
- 특정 자세를 유지할 때 생기는 작고 빠른 떨림으로,
- 술이나 약물중독, 불안한 마음,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근육긴장이상 떨림
- 머리 주변 근육의 수축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근육긴장 이상으로 떨림이 생기면
- 본태성 머리 떨림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소뇌 떨림
-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고, 떨림의 속도가 느려지며, 목표를 향해 더디게 움직이거나 체위 떨림으로 나타납니다.
- 다발성 경화증, 뇌졸중, 뇌간 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의존증, 알코올 과다, 알코올 금단증상
알코올과 관련된 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 현재까지 떨림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을 한 후 대부분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 떨림은 유형별, 환자별로 치료 효과와 증상의 진행 속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 떨림의 원인에 대해 의사의 진단을 정확하게 받고 떨림의 원인이 되는 약물, 스트레스, 질병 등을 알고 증상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본태 떨림은 증상이 나빠지더라도 생명에 영향은 없지만,
파킨슨 떨림은 점점 나빠지면서 여러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동반하고 몸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증강된 생리적 떨림
- 의사와 상담하여 떨림을 유발하는 약물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고,
- 원인이 되는 호르몬 이상 질환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불안 등의 정신적 요인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 증상 완화를 위해 교감신경 차단제나 항불안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본태 떨림
- 본태성 떨림을 치료하기 전에 우선 고려할 점은
- 떨림의 정도가 일상이나 사회생활에 얼마나 불편함을 주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 떨림의 강도가 약하다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떨림의 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교감신경차단제, 항경련제, 항불안제 등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떨림 환자의 약 1/3 정도는 약의 부작용이나 치료 효과의 부족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떨림이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인 뇌심부자극술을 시도할 수 있지만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므로 이 방법으로도 떨림을 완전히 멈추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외에 떨림을 억제하는 보조기, 손가락의 힘을 증강시키고 팔의 온도를 낮추는 물리치료, 기능적 전기 자극의 치료 효과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떨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명상, 요가, 최면 등의 이완요법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파킨슨 떨림
- 파킨슨 떨림에 대한 약물 치료로는 도파민 작용제 또는 도파민 유사 약물, 항바이러스제, 항콜린성 약물 등이 사용됩니다.
- 이들 약물은 많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세심한 관리 아래 용량을 잘 조절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소뇌 떨림
- 소뇌성 떨림은 전형적으로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근긴장이상 떨림(Dystonic tremor)
- 근육긴장 이상에 의한 떨림은 항불안제, 항콜린성 약물을 복용하거나 보톡스 근육 주사를 맞으면 감소하기도 합니다.
체위 떨림
- 항불안제와 항경련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약물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FAQs
Q1. 손을 떠는 증상과 뇌졸중과는 관련이 있나요?
A1.
- 대부분의 경우 손을 떠는 증상은 뇌졸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갑자기 생기지만
- 손 떨림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으로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됩니다.
Q2. 손을 떠는 증상은 유전인가요?
A2.
- 본태떨림의 경우 유전적 경향이 있습니다.
- 하지만 손을 떠는 것 이외에 다른 증상이나 합병증은 거의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3. 수전증은 치료가 안 되나요?
A3.
- 손 떨림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은 있지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 따라서 손 떨림 증상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굳이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Q4. 파킨슨병은 뇌졸중과 다른 병인가요?
A4.
- 파킨슨병은 일종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뇌혈관질환인 뇌졸중과는 다른 병입니다.
Q5. 파킨슨병은 유전인가요?
A5.
-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유전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결론
떨림을 완화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떨림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 명상, 규칙적인 수면,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 규칙적인 운동: 근육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운동은 떨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알코올과 카페인 제한: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는 떨림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제한하세요.
- 영양 균형: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 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부족한 수면은 떨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의료 전문가와 상담: 만약 떨림이 지속되거나 심각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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