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증상은 가려움, 붉은 반점, 그리고 가끔은 발진으로 나타납니다. 무좀균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을 때 왕성하게 번식합니다. 따라서 무좀은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장마철에는 더욱더 심해집니다. 매년 여름마다 심한 무좀으로 고생을 하신다면 꼭 다음 사항을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① 공중목욕탕, 수영장, 헬스 클럽 등을 이용할 때는 비누로 깨끗이 씻고 말린 후 나옵니다.
② 꽉 죄는 옷이나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삼가 합니다.
③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반드시 목욕을 합니다.
④ 땀을 잘 흡수하는 순면 양말을 신도록 합시다.
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 시설의 슬리퍼, 발 수건 등을 함께 쓰지 않습니다.
⑥ 물기가 남기 쉬운 발가락, 사타구니, 겨드랑이를 꼼꼼하게 닦아 건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⑦ 민간요법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⑧ 신발에 분말형 건조제나 항진균제를 가끔 뿌려 두면 좋습니다.
⑨ 신발을 자주 햇볕에 내다 말리고, 되도록 두세 켤레를 번갈아 신습니다.
⑩ 혼자 있는 공간이라면 맨발로 있어 발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무좀균에 대해 아무리 강력한 살균력을 갖는 무좀약일지라도 기본적인 치료 원칙을 무시해서는 효과가 얻을 수 없고, 오히려 병변의 악화를 초래할 때가 많습니다.
① 무좀의 증상은 다른 피부질환과 비슷함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② 무좀의 병변 상태에 따라 약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③ 노출된 부위를 통하여 2차적으로 세균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④ 중도 포기 하지 말고 꾸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Q1. 무좀은 전염성이 있나요?
Q2. 무좀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Q3. 무좀 치료 중에 특별한 식이요법이 도움이 될까요?
Q4. 무좀 예방을 위해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Q5. 무좀이 완치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좀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10가지 예방 계명과 4가지 치료 방법을 참고하여 피부 건강에 효과적으로 기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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